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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_

푸마 X 아미 크루넥 오렌지 534111-95 무신사 구매후기 실착 사진 사이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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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X 아미 크루넥 - 오렌지 (무신사 앱 캡쳐)


먹고 싶을 때 맘 편히 치킨을 배달 시킬 수 있을 만큼의
월급을 받고 나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 의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작년에 아미와 메종키츠네 브랜드 옷을 사고 싶었으나
정가 기준 아직 그 정도의 옷을 입어보지도 않고
살 수는 없을 것 같아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푸마 X 아미 크루넥 콜라보 제품으로
처음 아미 브랜드를 입문해보았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음

1. 푸마 티셔츠 가격으로 아미 옷을 살 수 있다는 개꿀띠
2. 아미 기본 로고에 짬뿌 뛰는 푸마가 들어간 유니크함
3. 요즘 빠져 있는 주황 컬러가 맘에 들어서

퇴근 후 집 문 앞, 요즘 이런 꼬라지가 많은걸 보니 소비를 줄여야겠다.

원래 구독하고 있던 직구정보통에서
콜라보 제품을 처음 보고 직구로 구매하려 했었는데

조금 더 찾아보니
무신사에서 이것저것 할인 받고 사는게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바로 직구 주문 취소하고 무신사에서 결제했다.

포장 뜯자마자 한 방, 상세페이지 보다 색이 훨씬 쨍하다

택배 수령 하자마자 제일 먼저 뜯었는데
무신사 상세페이지 제품 컷보다
훨씬 쨍한 오렌지 컬러라 완전 맘에 들었다.

제품 주문하면서 지난 가을에 세일해서 산
COS 주황 니트랑 톤이 겹칠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전혀 아니고
오렌지보다는 다홍색에 가까운 느낌이다.
(이런 톤이면 초록색 아미 푸마도 탐나는데.. ㄷㄷ)

아미 푸마 프로덕트 태그, 유니크하니까 이건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지


새로 산 옷 첫 개시는 늘 여자친구에게 해야했지만
요거는 승인 받고 출근날 첫 개시를 했다.

회사 분들이 패션 업계 경력인 분들이 많으셔서
다들 패션 엄청 신경 쓰고 오시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새로 산 옷 이쁘다고 하실 정도로
아미 입문 치고는 핫하고 이쁜 걸로 잘 골랐다 싶었다.

아미 푸마 크루넥 오렌지 실착 샷, 사이즈가 엄청 크게 나왔으니 참고


내 신체는 187cm 78kg이고
보통 세미오버핏 의류 살때 XL로 사는데
이번에 XL로 샀다가 완전 사이즈 미스가 나버렸다.

살면서 내 손등을 다 덮는 기장을 만날 일이 없었는데
이번 푸마 아미 크루넥 기장은 무쳤다.
2XL 사이즈 중에서도 오버사이즈 핏 느낌이 날 정도로
팔 기장이나 총장 등 전체적으로 다 크다

개인적으로 색감이 너무 이뻐서
그냥 바로 뜯자마자 개시하고 싶어서 교환은 안했지만
핵오버사이즈가 부담스럽다면
평소보다 무조건 한 치수 낮춰서 주문하기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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